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금년도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시·군 수질배출업소 기술지원 희망 사업장 (주)효성 등 8개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의 현장기술 지원을 실시한 결과 폐수 방지시설과 배출시설 담당자들에 대한 업무능력을 향상시켰으며 효율적 운영 방안 제시를 통해 해당 사업장의 자원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폐수 배출농도 저감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 배출업소에 대해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실태 점검과 공정시스템의 각 부분별 정상운영 가동상태 확인, 폐수처리 공정에 대한 수질상태 분석을 실시하여 처리효율·폐수배출시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업장에 따른 맞춤형 기술지원이 수행하였으며,
지난 6월부터 7월에는 도내 중·소 수질측정대행업체 8개소를 대상으로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에 대한 이론해설과 기기분석 운영 및 정도관리 현장평가 방법 등 새로운 환경지식 정보공유로 환경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기초시설의 기술을 보완하는 녹색기술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폐수배출 사업장 방류수의 수질을 향상시킬 것이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로의 청사이전에 따른 시험검사 업무환경의 개선으로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보건증진 및 청정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