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우리 서해에서 한미 연합훈련이 시작되었으며, 이 훈련은 12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한·미는 오늘 서행상에서 조지워싱턴 항모 등 미측 전력과 세종대왕함 등 한측 전력이 상봉하여 통신망 점검, 연락단 교환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세종대왕함 등 한미 전력들은 훈련해역으로 이동하면서 훈련 여건 조성 해상 경비작전을 수행하였습니다.

이튿 날 부터는 대공방어 및 강습훈련, 해상자유공방전, 잠수함 탐지,방어훈련, 연합기동군수훈련 등 고난도 정밀 전술훈련이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은 대북 억제력 강화와 역내 안정을 증진시키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한미 양국군의 상호운용성 향상과 한미동맹의 결의를 과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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