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황명선 논산시장은 1일 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회의를 통해 “10~12월은 기재부에서 제출된 내년도 정부예산을 국회에서 심의하는 시기인 만큼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우리시 정부예산이 누락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국지도68호 국방대 진입도로가 당초 계획대로 4차선으로 추진, 최종적으로 매듭이 잘 될 수 있게 관심을 갖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황 시장은 “강경발효젓갈의 명성회복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착한 가게 지정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140여개 모든 젓갈 업소가 착한가게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강경발효젓갈축제는 외국인 유치 등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준비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달 28일부터 30일 기간 중 개최된 제5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 노인의 날 행사가 시민사회단체의 봉사와 참여, 폭우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도 비가 그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10월은 5~6일에는 논산시장기타기 체육대회, 25일부터 27일까지 연산대추축제 등 행사가 많다”며 “우리가 노력하면 시민이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과 열정으로 성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민방위대 창설 38주년 기념 민방위업무 유공으로 천재규(연무)씨가 소방방재청장상, 박상준(채운)·송정애(가야곡)씨가 충남도지사표창을 받았다.

또 민방위업무유공 안전행정부장관 기관표창, 박호연 주무관이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표창, 윤선미 담당이 논산시 친절왕으로 선발되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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