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 연예인들의 작품, 스타크라프트 인기 만점
한류의 주역인 연예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스타크라프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배우 구혜선의 공예특별전이 열린데 이어 1일부터는 쉼이라는 시리즈로 멜랑콜리하면서 우울한 감성의 생각들을 회색 톤으로 일관되게 표현하는 가수 남궁옥분, 수차례의 개인전으로 정통적인 회화작업과 도자기로 그 특유의 희극적인 세계를 특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개그맨 임혁필, 유화작품과 도자기로 주목받고 있는 팝아티스트 낸시랭, 서예를 하는 가정에서 태어나 도자기와 사군자 풍의 도판과 도자기 작업을 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김연주, 전통적인 동양화와 문인화 작업을 거쳐 탄탄한 실력을 갖춘 화가로 지속적인 발표를 해온 모델 이화선이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남궁옥분이 1일에 행사장을 방문하고, 낸시랭도 5일 오후에 행사장을 방문키로 하는 등 연예인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 열흘에 한 번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페어
공예비엔날레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아트페어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매회 10일씩 총 4부로 진행되면서 300여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트페어는 매회 60여점 1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1일부터는 국제아트페어가 새롭게 선보인다. 충북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진익송(회화), 연영애(회화), 문상욱(사진), 김태복(화화), 손순옥(화가) 등의 작가가 대표작품을 선보인다. 또 한국교원대학교 김윤화교수(조각), 권오상(화화), 강석범(조각) 등 지역작가가 대거 참여한다.
이밖에도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창섭(회화), 백종여(동양화), 조민서(영상), 김현경(닥종이 조형작가), 조은복(회화) 등이 참여하면서 다양한 미술세계를 여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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