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 이재’ 선생의 어머니는

조선시대 문인인 ‘도암 이재’ 선생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이 과거에 급제하였을 때,
이러한 말을 일러주었다고 합니다.

“높은 사람이 되기는 쉬워도, 좋은 사람이 되기는 어렵다.”

눈앞의 목적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끊임없이 내면을 닦는데 정진하라는, 당부의 말씀인데요.
무조건 1등이 되기만을 요구하는 요즘 시대에,
한번쯤 깊이 생각해볼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높은 지위만을 얻고자 달려갈 것이 아니라,
내면이 아름다운..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되도록,
늘 마음가꾸기에 정진하셨으면 합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