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계룡시는 개청 1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시민화합을 위해 준비한 ‘2013 계룡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기원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공무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체육관에서 ‘2013 계룡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10주년 기념 피망떡 나눔행사와 면‧동 화합경기, 시민노래자랑으로 이어지는 시민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저녁행사에는 시 승격에 이바지 한 심대평 당시 충청남도지사, 이인제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오장섭 전 국회의원, 전용학 전 국회의원, 전갑길 전 국회의원, 강두식 전 논산시 의회의장, 한상빈 신도향우회장, 최병학 충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 길병옥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교수 등 16명에게 ‘계룡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또한 계룡 100년 비전 선포식에 이어 연예인 축하공연과 계룡사랑상품권 경품 추첨행사, 불꽃놀이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기원 시장은 “뜻깊은 개청 10주년을 맞아 희망과 자긍심이 있는 계룡시의 새 역사를 준비하고, 다시 한번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100년 대계를 준비하여 새로운 시정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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