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천]제천시 인성동에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불우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지금까지 답지된 물품들을 9월13일을 기해 관내 저소득층과 경로당 등에 배부했다.

이날까지 답지된 기탁자와 성금 내역을 보면 △공동모금회 10kg들이 백미 19포대와 생필품 33세트 △의림동재산관리위원회 10kg들이 백미 52포대 △방근식 주민자치위원장 라면 20상자 △주민자치위원회 10kg 백미 40포대 △통장협의회 라면 27상자를 기탁했다.

또, 중앙생활안전협의회 10kg 백미 8포대 △이운선 중앙생활안전협의회장 10kg 백미 12포대 △바르게살기위원회 10kg 백미 5포대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kg 백미 5포대, 라면 17상자 △협진건설 박준선대표 라면 5상자 △재성건설 박연길대표 라면 10상자 △정운건설 조순희 대표 라면 20상자 △복성조경 장영호대표 라면 5상자를 보내왔다.

여기에 인성동 직원들도 10kg 백미 8포대를 보태 이날 전달한 물품은 10kg 백미 149포대, 생활필수품 33세트, 라면 104상자 등 돈으로 환산하면 모두 620여 만 원에 달한다.

유정순 동장은 “각계각층에서 후원해 준 덕택에 다 같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후원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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