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추석 명절을 앞두고 천안시청에 고품질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마련돼 시민들의 알뜰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16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불당동 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20개 농협 및 생산자 단체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으로 풍요로운 추석맞이 준비를 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쌀, 천안배, 사과, 밤, 벌꿀, 오미자, 잡곡, 버섯(표고버섯) 등 엄선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가뜩이나 상차림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서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선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계기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에 최선을 다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