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행사장에서 천안의 대표적 특화작목인 천안배 홍보행사에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전액국비로 운영 중인 천안배산학연협력단 단장(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은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엑스포 행사장에 배나무를 이용한 특화작목 터널 조성과 생명농업관내 탐스런 배와 배꽃을 동시에 연출하였으며,

와이너리 행사장에서는 시식행사를 마련하여 방문객에게 천안엑스포에서의 아름다운 추억과 웰빙을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배산학연협력단은 2008년부터 농촌진흥청 지원으로 천안배의 품질향상을 위한 세미나, 기술교육, 현장컨설팅을 매년 실시하고 배즙을 이용한 호두과자를 상품화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명품 천안배의 소비확대를 위해 국·내외 판촉행사 및 해외박람회에 매년 참여하는 등 천안배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수출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천안배산학연협력단에서는 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과 협력하여 2012년 12월 글로벌GAP 인증을 획득하였고, 현재 천안배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관련자료를 제출하여 심사 중에 있다.

소비자가 믿고 찾는 최고의 명품 천안배 면적은 1164ha로 전국의 8.4%를 차지할 만큼 전국 2위의 주산지일 뿐 만 아니라, 재배여건과 기술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품질이 뛰어나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대만 등 외국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효자 품목이다.

협력단 관계자는 “이번 식품엑스포 기간 중 홍보한 명품 천안배의 판매 확대를 위해 휴대가 간편한 4.5kg 소포장 상자를 개발하여 경부고속도로휴게소 상·하행선 천안농특산물판매장(천안삼거리, 망향휴게소)에서 특판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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