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 해소를, 여성구직자에게는 취업을 연계

보은군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25일 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번행사는 보은군여성취업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행사로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여성구직자에게는 취업을 연계해 주기 위해 추진한다.

취업정보센터에 따르면 현재 보은지역 여성 35명이 구직을 희망하고 있으며 취업센터에서는 일촌기업 약정을 체결한 (주)진미와 협력을 통해 25명의 여성구직희망자를 취업토록 알선할 계획이다.

(주)진미는 김치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제2공장을 증축해 여성인력의 채용을 희망하고 있다.

한편 취업센터는 24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시 유의할 점 등과 취업시 조직문화의 이해, 직장적응을 돕기 위한 취업준비교실을 열고 구직자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여성들이 취업시장에 나설 수 있도록 이동상담, 취업준비교육, 미니 취업박람회, 여성친화 일촌기업 약정 등 여성취업 지원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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