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옥천군은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설치하게 될 서울사무소 근무대상자를 23~2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

군은 직렬에 제한없이 일반직 6급 1명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2011년 1월부터 개소될 서울사무소- 충북미래관(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자는 이곳에서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중앙부처간 정보교류와 기업투자 유치 관리, 지역 특산물 판매, 홍보 정보교환, 중앙 지역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중앙과의 다리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된 직원에게는 1년이상 근무하고 복귀 시 희망보직을 부여하며, 충북자치연수원 주관 1년 장기교육 우선 선발대상자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근무자에게는 충북미래관을 활용한 숙박과 식비를 제공한다.

군은 12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내년 1월부터 인사발령을 내 근무토록 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서울사무소 근무자는 예산확보, 기업투자 유치, 정보교류 등 군 발전을 위한 중앙부처, 인사들과의 창구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전략적 사고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옥천군 발전에 기여할 직원은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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