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계룡시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즐겁고 넉넉함이 넘쳐나는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경로당 35개소와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를 방문하여 20㎏ 쌀 73포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환경개선 등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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