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친절한 서비스

 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일반음식점중 청결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 음식의 맛과 음식물 쓰레기 감량노력 등 타업소의 모범이 되는 18개업소를 2010. 11. 25. 충청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우수모범 업소로 지정”하고 영업주를 표창한다.

충청북도 우수모범업소는 충북도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간의 경쟁분위기를 조성하여 음식문화 개선 및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새로운 업소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현재 19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우수모범업소 선정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지 확인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업소에 대하여는 위생용품 지원과 6개월분의 음식물쓰레기 봉투가 지원된다.

또한, 이들 업소에는 충청북도지사 명의 우수모범업소 현판이 부착되며 향후 2년간 위생공무원의 출입․검사가 면제되고, 시설개선융자금 우선 지원, 홍보책자 발간시 우선 게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우수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모범업소 관리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아울러 음식점의 위생시설과 식습관 글로벌화에 따른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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