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민들과 함께하는 ‘2013 고가음악회’의 마지막 공연으로 오는 14일(토) 오후 8시 웅부공원에서 다양한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웅부공원에서 즐기는 초가을 밤의 정취(부제: 좋은 남편 되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초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레퍼토리로 가족과 연인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

안동 광장공연의 메카인 웅부공원에서 성악, 국악가요, 대중가요, 전통무용, 재즈트럼펫, 합창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포드림 김대엽 문화지킴이 공연지원단장, 문화산업교육진흥원 이사장인 김민성 테너, 국제 콩쿨에서 10회 우승을 한 바 있는 마혜선 소프라노, MBC 위대한 탄생 오디션3 TOP 16인 조선영을 비롯하여 지역에서 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좋은 남편 되세요’라는 공연의 부제에 어울리게 부부동반 관람 시 ELLE OUTDOOR 티셔츠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가까이 있기에 특별함을 잊기 쉬운 부부에게 행복한 추억을 주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번 공연은 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 주최하며, (주)포드림에서 주관한다. 문의) 054-823-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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