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남선면(면장 임덕섭)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2주간에 걸쳐 대대적인 도로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주요 정비사항으로 관내 국도 및 지방도 20km에 걸쳐「도로 노견의 잡목 및 제초작업 실시」,「노면보수」 등으로 깨끗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운전자의 시거확보를 위하여 여름내 자란 도로노견의 잡풀 제초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추석 전 환경정비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마을안길 및 버스가 통행하지 않는 곳은 마을별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마을길, 마을도랑 등을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남선면은 “이번 도로변 환경정비를 통해 명절기간 중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면에서 관리하는 도로에 대해 완벽한 정비와 더불어 고향방문객 및 주민들에게 화사함을 더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추진되고 있는 꽃길 조성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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