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안동시(시장 : 권영세)는 구제역 , AI(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이하여, 추석을 앞둔 9월 11일(수)에는 관내 전 축산시설(2,200여호 농장)에 대한 일제 소독과 함께 축사 주변 환경정비 운동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일제소독의 날』에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사람들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악성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방활동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므로 대대적인 일제 방역소독이 필요하며, 특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변 환경정비 운동을 병행 실시키로 하였다.
특히, 오전 11:00 가축집단 사육부락인 서후면 대두서리(한우 10호 1,000두 사육)에서는 안동시 관계자를 비롯해 서후면, 축산농장 종사자등 20여명이 합동으로 공동 방역소독과 함께 도로변 제초작업, 병해충 방제작업, 쓰레기 청소 등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안동시 축산진흥과장(김한철)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축방역에 대한 농가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축사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정비함으로서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행복안동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축산농가들 또한 철저한 소독으로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하고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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