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종합]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10일부터 13일까지 201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전주교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 50명, 특별전형 19명, 총 69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올해 수시모집은 일반전형(고교성적우수자) 1단계 선발비율을 300%에서 500%로 늘렸으며, 특별전형(교육감 추천, 농어촌 학생)은 입학사정관제로 학생부 성적과 서류평가 성적으로 1단계 전형을 실시하고, 2단계 전형에서 1단계 성적과 심층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그리고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에 따라 반드시 우리 대학에 지원할 경우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수영 영역에서 B형 2개, A형 1개를 응시하여야 한다.

또한,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교육감추천 전형은 각 영역별 수능 3등급 이내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일반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의 합이 8등급 이내 및 농어촌 학생 전형은 각 영역별 수능 4등급 이내로 2013학년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수시 1단계 전형 합격자는 10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1월 16일 갖게 되는 면접성적을 1단계 성적과 합산하여 12월 6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은 “우리대학은 임용시험 합격률 3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고, 5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통하여 초등교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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