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교육문화원

개원 3년차를 맞은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노응균)이 수능이 끝나는 고3 학생들을 위해 오늘(23일)과 내일(24일) 뮤지컬 ‘싱글즈(singles)’를 공연한다.

공연은 1일 2회(오전 10:00시, 오후14:00시) 이뤄질 예정이며 고 3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싱글즈는 독신생활을 즐기고 자기계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지만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언제나 갈등하는 삶의 모습을 밝고 경쾌한 감성으로 그린 뮤지컬로 2007년 초연 후 6개월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6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시험 준비로 피로한 고3 수험생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기획한 것으로 한국문예회관연합회로부터 2,000여만원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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