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열사들의 애국정신과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기원 시장과 광복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계룡지역 항일 독립투쟁을 전개했던 한훈의사와 대한독립군단을 조직하여 일제에 항거했던 양기하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창립된 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계룡시를 대한민국의 호국정신문화의 수도로 육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독립운동 사적지 복원, 독립운동가 발굴,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나라꽃 무궁화 선양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복회 계룡시지회장(지회장 박상배)은 계룡시는 3다(多)의 도시로 항일운동가가 많고, 장군이 많고, 무궁화가 많은 자랑스런 호국정신문화의 중심 도시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기원 계룡시장은 “우리시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사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리고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에게 나라와 민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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