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시 개청 10주년을 맞아 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 30명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한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 개청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명예시민증서 수여식’을 2회에 걸쳐 서울과 계룡에서 각 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수여식은 5일 오후 7시 서울 공군회관에서 있었으며 김장수 제37대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박흥렬 제38대 육군참모총장, 임충빈 제39대 육군참모총장, 한민구 제40대 육군참모총장, 황의돈 제41대 육군참모총장, 김상기 제42대 유군참모총장, 문정일 제24대 해군참모총장, 남해일 제25대 해군참모총장, 송영무 제26대 해군참모총장, 정옥근 제27대 해군참모총장, 김성찬 제28대 해군참모총장, 김성일 제29대 공군참모총장, 김은기 제30대 공군참모총장, 박종헌 제32대 공군참모총장등 역대 3군 참모총장 14명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촉된 명예시민은 계룡시 개청의 공로와 함께 시 발전을 위해 계룡軍문화축제, 공공기관유치,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등 성공적인 계룡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데 앞장서 온 분들이다.

송영무 제26대 해군참모총장은 “명예시민으로 선정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계룡시와 3군본부의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기원 계룡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을 노력해 주신 명예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시민과 함께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차 수여식은 오는 14일 시 종합운동장에서 심대평 당시 충청남도지사, 이인제 국회의원, 이병석 국회부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등 16명에게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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