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염홍철 시장

 

불교공 뉴스의 창간을 150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많은 종교가 타종교에 대해서는 배타적인 경우가 많은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굳이 종교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에 맞지 않으면 서로 적대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마침 불교에 국한하지 않고 천주교, 기독교, 유교 등 지상의 모든 종교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한 등불로 밝히고자 하는 불교공 뉴스의 창간 정신은 오늘날의 현실에 비추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선5기 대전시정의 바탕에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민관협치의 정신이 흐르고 있습니다.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 모두 잘사는 대전을 만들겠다는 저의 시정철학과 불교공 뉴스의 창간정신은 서로 상통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전이 대한민국의 신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불교공 뉴스의 관심과 협력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불교공 뉴스가 더욱 발전하여 충청권을 대표하고, 아울러 종교인과 비종교인의 가슴까지 적시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널리 소개되어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불교공의 메아리가 울려 퍼지길 기원합니다.

2010. 11. 22
대전광역시장 염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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