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의 가격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17일까지를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관리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농‧축산물 20개 품목과 개인서비스 10개 품목 등 30개 품목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지정하고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물가관리팀을 편성하여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매점매석행위와 원산지 허위 표시, 부정 계량기 단속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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