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출산‧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해 실시된 직업훈련 수료식이 지난 3일 바리스타 학원에서 진행됐다.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달 5일부터 이달 3일까지 향한리 소재 직업전문 훈련기관(‘칼디의 전설’)에서 경력단절여성 22명에게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강생 배모씨는 “하루하루 배움의 설레임을 느껴 행복했고 또한 자격증 취득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교육 수료자는 오는 14일 시 개청 10주년 기념 계룡문화축제에서 그동안 배운 실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며 바리스타로서의 새로운 첫 발디딤에 부푼 기대감을 갖고 있다

또한 수료자중 10명은 앞으로 훈련기관에서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며, 나머지 수료자에 대해서도 관내 커피업계와 연계 인원 충원시 취업할 계획이다.

한편 이기원 계룡시장은 “앞으로 여성의 무한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훈련 교육을 적극 발굴‧추진해 여성이 행복한 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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