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3일부터 관내 33개 초등학생 6학년 1,3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산시가 8500만원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이 3500만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서울문화체험은 황명선 시장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논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달 3일 벌곡초, 도산초교 등 4개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방송국, 경복궁, 인사동 등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장소를 선정, 학교별로 일정에 따라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서울문화체험은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학생들의 꿈과 진로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관내 저소득층 자녀와 모범학생 55여명을 대상으로 ‘초·중학생 해외문화체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고등학생 1학년 1,113명을 대상으로 ‘가고 싶은 대학 탐방‘을 시행하는 등 행복한 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교육시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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