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로 활동분야 확대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5일 능곡도서관에서 어르신 독서도우미 10명과 김윤식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도우미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어르신독서도우미 사업은 경기도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아동센터 등의 아동독서지도를 연계한 사업으로 11월 현재 10명의 어르신 독서도우미들이 일신매화지역아동센터 등 총 10개의 기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노인정을 활용한 자원봉사계획 등 다양한 독서도우미 활동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내년 독서도우미 사업 종료 이후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지도활동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중앙도서관은 어르신 독서도우미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서관련 자원봉사활동 등을 발굴해 시흥시 시정목표인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 공동체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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