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다양한 복지학교 프로그램 운영

보은중학교 학교가 학생의 복리증진과 성장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취미 활동 위주의 30개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 중 복지학교 프로그램 10개를 먼저 운영하였고, 2학기에 연계하여 32개로 프로그램을 증설하여 전교생이 한 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하고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여 잠재된 특기를 기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을 보면 자기계발 활동으로 노래, 악기, 방송, 바둑 등 8개, 전통교양 활동으로 사물놀이, 도자기공예 등 4개, 언어이해 활동으로 원어민 회화, 한자 자격취득 등 4개, 탐구이해 활동으로 논리논술 등 4개, 심신수련 활동으로 등산을 비롯한 각종운동 10개 등 총 30개이다.

특히 보은중학교는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복지학교를 비롯한 모든 방과 후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지원 운영,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여 학생들이 방과 후 교육 활동에 자유롭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복지학교 프로그램은 농촌 및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  문화적 환경을 개선할 수 있고,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교육 문화적 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개인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서 방과 후 시간을 의미 있고 보람되게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또한 보은 중학교는 ‘수준별 이동수업형󰡑교과교실제를 추진하여 교과교실 운영에 적합한 수업모형을 구안 적용하여 국어, 수학, 영어 교과교실 6개 구축하여 전자칠판 등 첨단 기자재 및 학습용 컴퓨터를 활용한 ICT 수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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