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계룡군문화축제’가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계룡시(시장 이기원)에 따르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8일 여수에서 개최된 「2013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전국 244개 기초자치단체의 1,173개 사업중 5개 분야(포괄보조운영, 사업기획, 연계협력, 운영효율, 성과창출)로 나누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평가위원회 심의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21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연계협력분야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된 「계룡軍문화축제」는 2007년부터 개최된 전국 유일의 軍문화 행사로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통해 全국민 안보 공익 축제 모델을 정립하였으며,

지역축제 연계를 통해 예산절감과 공동홍보, 운영인력 배분 등 소규모 도시의 지역 특성과 연계협력이 지역발전으로 연계되는 점이 인정되어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축제행사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관표창으로 우수사례집이 책자로 발간되면 전국에 널리 홍보될 예정이어서 2015년 국제행사로 개최될 계룡세계軍문화축전의 공감대 확산과 원동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