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괴산]충북 괴산군이 군 탄생 600주년을 기념하여 괴산읍 서부리 188-5번지(구 3.1공원)내에 건립중인 상징탑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사진)
군은 올 4월부터 사업비 8억을 들여 괴산군 탄생 600주년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있고 공원 내 조성중인 상징탑 건립의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괴산, 미래, 세계의 중심을 모티브로 높이 13m, 기단폭 12.2㎡의 화강암, 오석 등을 재료로 만든 600주년 기념 상징탑은 부드러운 곡선형 외관에 정면 중앙부의 6개 링과 하단부의 4단 석탑을 쌓아 괴산군 600주년의 상징과 함께 앞으로 다가올 400년 후를 보내는 천년불후를 미래지향적으로 담아 표현하였다.
군은 탄생 600주년 기념공원과 상징탑 조성공사를 오늘 9월 18까지 마치고 10월 13일 괴산 탄생600주년 기념행사 때 상징탑 제막식과 타임캡슐 안치 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