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옥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백완기, 임경순) 회원 30여명은 지난 27일 국도4호선 채비지 500여평에 연말에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배추 1200포기를 식재하고 양념류를 파종하는 행사를 가졌다.

수확하는 배추와 양념류는 연말에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심은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성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산면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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