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전북도의회의 다문화정책 선진화 연구회 의원들이 28일, 보은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견학했다.

전북도의회의 이번 방문은 타시도의 다문화정책에 대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사회적 다양성을 수용하여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활동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다문화정책 선진화 연구회 의원 9명과 관계 공무원 7명은 보은읍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보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정보를 교환했다.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윤수)는 한국어 교육, 가족통합교육, 컴퓨터, 운전, 자년 언어발달 지원, 통번역서비스 등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조기적응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선5기 정상혁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군비 1억원을 투자해 이주여성들이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고 정을 나누며, 이주여성의 자립기반을 돕기 위해 카페 󰡐아시누리󰡑를 운영하고 있다.

28일, 보은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견학한 이들은 29일에는 속리산 일대의 문화재와 유적지를 둘러보고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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