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보은군은 지난 27일, 보은군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열고 2012년도 지방재정 운영현황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지방재정공시는 관련법과 조례에 따라 보은군홈페이지와 군보 등을 통해 1년 이상 공시된다.

보은군이 밝힌 지난해 예산규모는 3,227억원이었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등 자체수입은 713억원으로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부담은 406천원이고, 지방교부세, 보조금, 재정보전금등 중앙의존재원은 2,358억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채무는 105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55억원이 증가하였고, 부채는 363억2,2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52억 200만원이 증가했다.

사업자 및 개인에게 지원(융자)하고 채무자로부터 회수되는 채권은 57억원(일반회계30억원,특별회계27억원), 사회복지기금, 재난관리기금등 기금총액은 82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의 공유재산은 292,459건에 5,777억원으로 밝혀져 비슷한 다른 단체 평균보다 1,605억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재정공시는 시책업무추진비 집행내역, 민간경상보조금 집행내역, 민간행사보조금 집행내역, 지방의회경비 집행내역등과 같이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 공개된다.

특히, 주민들이 관심도가 높은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외 4건에 대해서도 특수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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