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사물놀이 몰개는 2013 충주조정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기념 축하 공연으로 오는 30일, 31일 양일간에 걸쳐 오후 8시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미 국내외 공연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퓨전의 절정인 ‘아곡은 여곡헐제 여곡은 아곡허니... 2nd stage’ 와 전통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혼의 소리 신명의 소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작품 내용이 서로 달라 우리 음악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가늠할 수 있으며, 뉴욕에서 활동했던 정통 재즈 연주자들의 재즈연주의 진수를 우리 음악과 비교해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 시민들과 세계인들이 많이 공연을 관람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사물놀이 몰개는 2012년 문회회관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기간 중 펼쳐지는 문화공연의 유일한 충주지역 예술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