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국제 이해교육 강화 등 한·일 교사 교류 사업을 위해 일본 교직원 25명이 25일부터 27일까지 충북지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유네스코 한일교사 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일교사간 대화와 현장방문을 통한 양국의 교육현안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가정 방문 등을 통해 한국 가정의 생활방식과 문화를 체험해보고 한·일간 문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원평초등학교와 상당고등학교 등에서 수업참관, 교사간담회,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통해 한·일 교사 간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한글사랑관과 고인쇄박물관 견학 등을 통해 한글과 직지에 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유네스코 한일교사 대화’는 ‘국제이해 교육’과 ‘지속가능 발전교육’ 등 유네스코 교육이념 확산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충북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이 지역방문 프로그램을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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