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준)이 주최한 2013학년도 옥천관내 초·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2차 리그전이 2013. 8. 24.(토) 10시 관내 7개 경기장에서 학교급별 남녀, 혼성부로 나뉘어 30개 클럽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리그전 종목으로는 초등학교 남·여자부 배드민턴, 남·혼성부 피구, 중학교 남자부 축구, 농구, 족구, 여자부 티볼, 배드민턴, 고등학교 남자부 배드민턴 리그전이 펼쳐졌는데 학교급별 스포츠클럽, 창의적체험활동 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시간을 통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하여 참가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다.

학교급별 세부종목에서 우승한 학교는 9월 7일 ~ 8일까지 2일간 청주, 충주, 청원, 진천, 보은에서 개최되는 제9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우리지역 대표로 출전하여 향수의 고장 옥천을 빛내는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눈길을 끈 종목은 증약초등학교에서 리그전을 개최한 피구종목으로 남자부 삼양초등학교와 장야초등학교 경기와, 혼성부 이원초등학교와 증약초등학교 경기 및 이원중학교에서 펼쳐진 중학교 여자부 배드민턴경기로, 출전한 선수는 물론 학부모들과 같은 학년 친구들이 경기장을 방문하여 응원을 힘차게 펼치어 대회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였다.

조성준 교육장은 2013년도 2학기에는 학교급별 학교 스포츠클럽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체육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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