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터넷중독 예방 및 극복 수기 공모전 개최

행정안전부는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全 국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게임 과다사용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2회 인터넷중독 예방 및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全 국민들에게 인터넷중독의 위험을 알리고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시켜 인터넷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건전한 사이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었다
- 금번 행사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하며, 최우수상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그 외 부문별 1명의 우수상과 2명의 장려상에게도 각각 상금을 지급한다

히, 동 공모전은 인터넷 중독 및 극복 당사자의 직접참여로 인터넷 오·남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폐해를 공유하고 생생하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또한, 全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인터넷중독 극복 우수사례’들을 모아 향후 중독 유형별 상담사례집을 발간하여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 수많은 가정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정안전부 강중협 정보화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한 인터넷중독 예방·극복 우수사례들이 인터넷 중독으로 고통받는 가정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자라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국민들이 정보생활을 통한 물질적 풍요로움 못지않은 정신적 풍요로움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세상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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