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께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곧 있으면 수능시험이군요..

 

정말 3년 내내 힘들게 공부한 학생들에겐 그 날이 정말 인생에서 중요한 날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영어듣기시간엔 차량 경적조차 울리지 못하도록 계도를 하고 있으니

정말 ....그래서 수능시험날 불이 났을때 사이렌 소리나는 것도 안되는 건지..수능시험날은 시험보는 학교가 불이 났을때 울리도록 하는 사이렌을 꺼 놓는다고 하는군요

만약 정말 만약 그러다가 불이라도 나게되면 그건 누가 책임을 지는건지 제가 알기로는 소방관들이 수능시험 치르기 전에 와서 점검을 일괄 해준다고 하던데..

어차피 꺼 놓을꺼 뭐하러 하는건지...그리고 만약 불이 나서 학생들 죽으면 학교가 살리는건지 아님 불을 끈다는건지...

그렇게 눈가리고 아웅식 하지말고 학생들이 수능시험볼때 피해 안갈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지 꺼 놓다니요 아예 그날은 국민들 움직이지 말고 집에만 있으라고 하지 왜요...

항상 만약이 있는 겁니다 서류상으로는 이것저것 사전점검 다 한것처럼 하고서 정작 그 날은 아예 말썽 없게 죽여버리는 대단한 학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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