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교장 선생님 뚝심 교육성과

 옥천고등학교(교장 조성준)는 20일 3학년 김귀중 학생이 올해 카이스트 학교장추천 전형에 최종합격 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옥천고등학교는 두 번째로 카이스트에 합격자를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고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학교장추천 전형은 과학고나 과학영재고 출신이 아닌 전국의 일반 고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명씩 추천을 받아 서류 심사를 하고 방문면접 대상자를 선발했다.

방문면접은 입학사정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장과 교사, 학생을 각각 개별 면담하는 방문 평가를 실시하여 심층면접 대상자를 선발하며, 최종적으로 그 중에서 150명을 선발했다.

김귀중 학생은 높은 지적 호기심과 학습 과제에 대한 탐구심이 뛰어나고 학교에서 실행하고 있는 여러 학력 증진 프로그램(국∙영∙수 심화학습, 과학 집중학습, 질의응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지원자는 복지시설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자신이 지니고 있는 따뜻한 성품을 드러냈으며 자신이 속한 집단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옥천고 조성준 교장선생님은 학생의 성품이 학교생활 및 학습에 그대로 반영되어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옥천고는 “OK 雄志 옥천고, 기숙형 명품학교 만들기”를 기치로 내걸고 특화사업으로 2개 반을 합쳐 상,중,하 3개 반으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전교생이 독서록을 작성 활용하는 독서 생활화교육, 학생 사랑 3무3다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학생 수준에 따라 보충수업을 최우수반, 우수반, 보통반, 기초반으로 편성·운영하는 “사교육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주말에 실시하는 무학년제 교과 프로그램과 인성교육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루는 “기숙형 명품학교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학교의 관심과 맞춤형 학력 관리 종합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으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입시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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