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입국한 캄보디아 신부들의 통역 도우미

 

국경을 초월한 한성규, 타이리나 부부의 사랑
 중매사찰 태고종 옥천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은 2007년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텝봉 큰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한국 신랑 한성규 캄보디아 신부 타이리나 부부의 결혼 주례 법문을 하였다.

9월 27일 2007년 캄보디아에서 결혼한 한성규 .타이리나 부부가 아들 한영우(1세)를 앉고 대성사를 찾았다.

한성규, 타이리나 부부는 다문화 가정의 모범적인 사례로, 시부모님과 가족들의 배려와 신랑의 사랑, 신부의 적극적인 배움의 노력으로 한국문화와 한국말을 능숙하게 하면서 처음 한국에 입국한 캄보디아 신부들의 통역 도우미까지 하고 있다.

대성사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후2시 전국의 대성사 따듯한 만남 인연 맺기 회원들이 참석하는 따뜻한 만남 인연맺어주기 법회를 지난2005년부터 열어 현제 총550쌍(국내 500쌍. 국제 50쌍) 이 결혼했다.

국제결혼은 믿음과 사랑이 중요하다, 종교에서 책임의식을 갖고 결혼부터 가정생활까지 돌보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에서의 안정적 가정생활과 직장이 확실한 신체 건강한 불자 가정의 선남들이 베트남과 캄보디아 불자 여성과 결혼하는 것은 안정된 결혼생활을 보장할 수 있다.

지난 9월18일 대성사 와 끄엉사는 베트남 신부들의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위해 하이즈엉도에서 제일 규모가 큰 하이즈엉도 전문교육학원(사장 화)을 방문하여 교육환경을 돌아보고 교류협정서를 교환하였다.

<한-베 선남선녀 결혼 협정서>

◆. 한국 대성사는 건강하고 착실한 한국 신랑을 선별하여 신분을 정확히 파악하며 베트남 끄엉사와 신부에게 제공하기로 한다.

◆. 한국 대성사는 베트남 끄엉사로부터 신부소개를 받으며 신부 1명당 사찰불사 시주금으로 500$을 제공하기로 한다.(대성사 불교문화교육관 불사시주금)

◆. 베트남 끄엉사는 베트남 신부의 생활상 및 신변상의 정확한 정보(신부의 진술)를 빠짐없이 통지하고 서류에 거짓이 없음을 보증하기로 한다.

◆. 베트남 끄엉사는 신부의 빠른 한국 입국을 위해 서류를 신속히 처리하기로 한다.

◆. 기타 발생되는 사항은 상호 협의 하에 진행토록 결정하기로 한다.

상기의 내용을 한국 대성사와 베트남 끄엉사는 충분히 숙지하였으며 이에 각자 서명 날인하여 각 1통씩 보관하기로 한다. 2010년 6월29일

◆.한국. 베트남 문화의 차이 이해하기(예: 날씨적응. 낮 시간에 잠을 잔다. 빠르지 못하다)
◆.결혼하기위해 중간의 소개업자에게 미리 돈을 주어 신부가 한국에 나오기 전에 빚을 지고 있다.(예: 한화 100∼300만원) 적은 금액이라도 신부의 이름으로 통장 개설하여 빚을 갚을 수 있도록 희망을 주어야함.
◆.부모와 가족을 위해 안부 전하기 중요함(예: 명절 챙기기. 어른 안부 묻기)
◆.신랑과 신부의 투명한 정보공유 필요(예: 한국 신랑 무능력자. 정신질환자 불가)
◆.베트남 신부의 인격 존중과 세심한 배려 부족(예: 한국 남성의 여성 배려부족)
◆.신부의 한국문화 및 언어교육 적극 동참 배려(예: 결혼과 함께 가정에 구속 하여 마음의 병이 들고 남편과 대화의 단절 요인)

딸을 한국에 시집보내고 걱정하는 베트남 부모들의 마음을 대성사와 끄엉사에서 부처님의 기도를 통해 평안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도록 발원하며 항상 기도하기로 했다.

특히 대성사는 선남선녀 따뜻한 만남 인연 맺기를 통해 건전한 국제결혼을 주선하고 종교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 대성사 043-732-5560 ☎. 열린마음상담원 042-223-8214

<방송출연>kbs(아침마당, 감성매거진, vj 특공대), cjb(뉴스파노라마, 연꽃향기), mbc(화재집중, 무한지대 큐), sbs(박상원 그것이 알고 싶다), ytn(인연맺기 특집), hcn(효편지 인연맺기) , 불교TV(아름다운사람들), bbs 불교방송(특별대담 만남, 무명을 밝히고), TJB(오행오감), 베트남 TV(끄엉사 포교원 불사) 등 방송 30여회<신문보도>현대불교신문, 불교신문, 한국불교신문, 불교포커스, 불교닷컴, 주간불교, 금강불교, 밀교신문, 연합뉴스, 뉴시스,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세계일보, 충청투데이, 충북일보, 대전일보, 충청매일,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동양일보, 충청일보, 충청리뷰 천지일보, 아시아뉴스통신사, 베트남 신문사 등 300회 이상 취재 보도

다음카페 cafe.daum.net/dasungsa 와 홈페이지 www.dss.or.kr/를 통해 선남선녀들의 결혼을 주선하고 있다.

대성사 043) 732-5560 대전 대성사 열린상담원 042) 223-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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