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복진)과 강원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의암호 수변공원에서 4월 7일(금) 오전 10시부터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탄소발자국(탄소중립), 지구를 위한 1.5℃ 약속 !」주제를 가지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한마음 탄소발자국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약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춘천시 소양강 처녀상부터 의암호 수변공원 까지 약 4km에 달하는 구간이다.

걷기대회 행사 이외 부대행사로 탄소중립의 인식제고를 위해 “공기 정화식물 식재 체험”, “에코백 만들기”, “캘리 그라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 연구원과 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도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인식제고를 위해 탄소중립 주제 “그림 그리기 대회”, “무료 영화 상영제(기후위기 주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복진 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은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가능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민의 기후변화 인식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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