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담양군 봉산면의 아름답고 깨끗하게 조성된 꽃길이 마을을 지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담양군 봉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요진)에 따르면 길이 아름다운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근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나무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주민자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연일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 위원들은 오례천과 증암천 주변에 조성된 ‘벚나무 숲길’과 면앙정에서 대추리 일대에 조성된 ‘무궁화 꽃길’의 풀베기 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길이 아름다운 봉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벚나무 숲길 2km구간과 관광명소인 면앙정 주변 무궁화 길의 제초작업으로 한결 깨끗해진 숲길과 무궁화가 만개한 아름다운 꽃길 조성으로 여름철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박요진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과 지역을 가꾸는 데 앞장 서 지역에서 선도적 역할수행에 노력할 것”이라며 “봉산면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여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마을가꾸기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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