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북]경상북도 아동 · 여성보호 지역연대가 움직인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적장애 여성과 아동 등이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살아 갈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한다.

경상북도 아동 · 여성보호지역연대가 주최하고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가 주관하는 아동 · 여성 인권지킴이 보듬사업이 김천시 21개 읍면동 일대에서 김천시 생활개선회와 새마을 부녀회의 자원활동으로 마을단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201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관주도의 사업이 아닌 순수하게 마을 안전지킴이가 되어 우리 마을 대상자를 1:1 멘토, 멘티로 구성되어 돌봄을 통해서 대상자들의 욕구에 섬세하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며, 성폭력 등 요보호 아동 및 여성들에게 마을 단위 안심 보듬사업 서비스 제공으로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마을 주민들의 활동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 활동으로 예방 및 대처방안 확산의 효과를 기대한다.

선 서 문

경상북도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가 주최하고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가 주관하는 “아동.여성 인권지킴이 보듬”사업에 김천시 새마을 부녀회와 생활개선회는 적극 동참함으로써 성폭력과 가정폭력을 예방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고 인권지킴을 위한 사업을 선언합니다

하나. 우리는, 우리 마을의 아동과 여성들을 위한 인권지킴이 보 듬활동가로 앞장선다.
둘. 우리는. 우리 마을에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폭력이 없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선다.
셋. 우리는, 아동과 여성의 성적 자기결정권과 인권지킴을 위한 예방과 교육활동에 앞장선다.

2013년 8월 27일.

김천시 생활개선회장 장정란.
김천시 새마을 부녀회장 서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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