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담양군이 안전을 중요시하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게 행정의 최 일선 기관인 읍면에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담양읍사무소(읍장 김기석)에 따르면 지난 26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을 위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형식 담양군수가 참석해 교육 참석자들을 격려한데 이어 최혜령 주무관의 노인일자리사업의 목적 및 운영규칙, 자살예방, 치매예방교육 등 소양교육과 직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처법, 응급처치 요령 등의 직무교육으로 일자리 참여자세와 활기찬 노후생활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최형식 군수는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의 노력과 참여가 있어야 노인일자리가 활발히 유지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가져 주시고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므로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시 하는 안전한 일자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 관계자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8월 한달은 노인일자리사업을 쉬고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 할 예정이며, 일자리 참여자 소양교육과 더불어 월1회 노래교실 및 문화체험 등을 실시해 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복지 증진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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