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4대폭력 중 피서철 유난히 더욱 두드러지는 성폭력, 가정폭력근절 및 예방을 위해 경상북도와 김천시,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가 나섰다.

지역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상업시설을 방문하여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을 위한 안내 포스터와 스티커를 유리문에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이 7월 26일 오후 5시부터 약 한시간 가량에 걸쳐 김천시내에서 이루어졌다.

경상북도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김천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주최하고 김천시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한사랑가정폭력상담소, 김천성폭력상담소, 새김천성폭력상담소, 김천부곡사회복지관,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련자 60여명이 참여하였다.

한편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는 가정폭력ㆍ성폭력ㆍ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하여 1년 365일 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를 실시하며, 경찰, 의료기관, 법률기관, 사회복지기관, 전문상담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북센터에는 베트남어, 중국어 통역원이 배치되어 있어서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홈페이지(www.kbwomen1366.org)에서도 사이버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상담전화 054-1366, 홈페이지 www.kbwomen1366.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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