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안동문화관광해설사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26일(금) 11:00부터 하회마을 관광안내소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친절다짐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다짐대회는 3S(Stand, Smile, Story)의 목표를 가지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의미있는 여행을 선물하기 위한 것이다.

3S 슬로건은 안동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만들어 실천코자 한 것으로, 3S의 Stand는 관광객들이 찾아오면 언제나 일어서서 공손히 맞이한다는 의미가 있고, Smile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관광객들 맞이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Story는 이야기가 있는 해설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남겨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해설사들의 친절해설사 선서문 낭독과 친절문화관광해설사 안내소 현판식, 그리고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회탈 목걸이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장마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친절한 안동관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에서 3S가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을 통해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더 친절해진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문화관광해설사는 안동의 거점 관광지 9곳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병산서원, 연미사, 태사묘, 컨텐츠박물관, 시립민속박물관, 버스터미널)에 50명이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무료로 친절한 안동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려면 안동을 찾아오기 전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면 무료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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