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관내 각 고등학교 1학년 90명, 보령시 28명의 청소년이 멘티로 참가하는 ‘나의 꿈 찾기 멘토링!! 진로드림캠프’를 운영한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25일 14:00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도산면 소재 국학진흥원에서 서울대학교 드림컨설턴트 학생 22명이 멘토로 참여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운영되는 진로드림캠프는 청소년인 멘티들이 꿈을 가졌던 경험과 꿈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진로드림캠프 참여 신청이 자발적인 의사에 의해 이루어졌는지 또한 멘티들이 희망하는 진로가 무엇인지 알고 진로드림캠프 필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직업박람회’를 원활하게 준비하여 멘티들에게 보다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어촌 청소년육성재단과 서울대학교 드림컨설턴트와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는 꿈 찾기 멘토링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선택 체험활동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타 지역 또래 청소년과 교류를 통한 상호이해 및 사회성 계발로 안동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꿈을 깨닫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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