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소년수련원(원장 김선택)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0일 백제전통민속놀이연구회와 연계해 백제전통민속놀이 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잊혀져가는 조상들의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통민속놀이의 인지와 습득 나아가서 전통민속놀이의 전파라는 일석이조의 기대효과를 생각할수 있는 만큼 청소년들에게 매우 뜻깊고 유익한 자리가 아닐 수 없다.

이날 진행된 승경도놀이체험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처음에는 옛날놀이라 매우 어렵고 한자도 많아 어려워했지만 백제전통놀이연구회원 선생님들의 설명을 듣고 놀이방법도 배우며 청소년들은 매우 흥미있어 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5학년 보물섬반 이재윤 학생은 “전통민속놀이 하면은 윷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밖에몰랐는데 이런놀이가 있었다니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지도교사는 “백제전통민속놀이연구회와 좋은기회가 있어서 프로그램연계를 진행하게되서 매우 기분이 좋고 청소년들에게 많은 체험을 해줄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