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소년 희망 힐링캠프

 

[불교공뉴스-불교] ‘제3회 청소년 희망 힐링캠프’가 7월 27~28일 부산의 삼광사와 낙동강 조정경기장 일대에서 ‘더불어, 다함께~ 긍정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와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상임대표 주용학)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 카누연맹(회장 김명호)이 후원한다.

첫날에는 삼광사에서 펀 레크레이션, 이선우 교수의 ‘행동하는 긍정의 힘’ 강연, 촛불을 밝히고 소원을 기원하는 힐링 탑돌이를 통해 자아성찰과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며 희망을 마음에 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둘째 날에는 낙동강에서 부산카누연맹의 후원을 받아 카누, 조정, 레프팅 등을 배우고 종목별 대항전을 펼치는 수상 레포츠 체험 활동 실시한다.

청소년들은 사찰에서의 전통문화와 수상 레포츠 체험을 통해 마음의 힐링과 도전정신을 배우고 스스로 희망을 찾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중고생 대상으로 200명(서울 80명, 청주 40명, 부산 8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5만원으로 21일까지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이메일(lsn9933@naver.com) 또는 팩스(02-3280-7707)로 신청하면 된다.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사찰체험과 카누, 조정 등 수상 레포츠 체험이 마련된 만큼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청소년 문화의 다양성과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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