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서북구보건소가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불소도포를 실시함으로써 예방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북구보건소는 상반기(1월-2월)에 태양어린이집 외 22곳을 대상으로 12,000명에 대해 도포사업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7~8월)에 4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부모님 동의신청서를 받아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강보건교육을 통한 적정량의 불소를 도포함으로 어린이 스스로가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돕는다.

특히, 불소도포 시술과 함께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안내하고, 선생님 및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솔질방법 △불소도포를 하는 목적 및 시술 후 주의사항 등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어린이 불소도포사업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서북구보건소 보건과(521-5955)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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