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천안시는 올해 30회를 맞는 ‘천안시민의 상’ 후보자를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30일간 접수한다.

지역사회 개발과 향토문화 선양에 이바지한 시민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는 ‘천안시민의 상’은 △교육학술부문△문화예술부문△체육진흥부문△사회봉사부문△특별상 부문 등 모두 5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1명씩 선정한다.

후보자는 천안시에 5년 이상 계속 상시거주하고 있거나,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로서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가 대상이 된다.

후보자 추천은 △소속기관과 단체의 장△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시본청의 국장, 구청장, 사업소장 또는 읍·면·동장△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한 주민 20인 이상의 추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격은 △교육학술 부문은 교육 및 육영사업에 크게 공헌한 자△문화예술 부문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을 발표하거나 향토문화 선양에 크게 공헌한 자△체육진흥 부문은 우수 체육선수 발굴육성과 지역 체육진흥에 크게 공헌한 자이다.

또 △사회봉사 부문은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크게 공헌한 자△특별상 부문은 신망과 인격을 겸비한 인사 중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거나 천안을 빛낸 자 등이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공적조서 등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문화관광과로 접수 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천안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부문별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전체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며, 심사결과 해당자가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문화관광과(521-515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