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천]이진규 제천부시장은 지난해 7월 10일 제천시부시장으로 임명되면서 부임길에 먼저 제천시 영서동 주민센터에 들려 전입신고를 하였다. 그만큼 시민에 앞서 공직자가 솔선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일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부임 후 지난 1년 동안 성공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해 발분도강(發憤島强)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선, 청풍호 자드락길, 모노레일 등의 관광시설 조성 및 개장에 이어 청풍호, 의림지, 박달재 등이 KBS 1박2일 예능프로그램에 방영되는 등 관광명소로 급부상하는 효과에 힘입어 시 역사 이래 1천만 명의 관광객 유치의 성과로 관광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객 2만 명 돌파와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선정, 그리고 4계절 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도 관광객 유치에 일조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5년부터 개발 사용하던 브랜드 슬로건이 시정목표를 효과적으로 제시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건강휴양도시 의미가 담긴 ‘자연치유도시 제천’ 브랜드를 개발하였으며 조속한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2월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 응모하여 개발 6개월 만에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에서 슬로시티 국제인증과 11월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어 제천이 여유롭고 살기 좋은 건강한 도시기반 구축에 기여하였다는 시민들의 반응이다.

이 부시장은 시정사상 최고의 국․도비예산 5,520억 원을 확보하여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시정 31개 부문에서 정부의 공모사업 선정 및 수상으로 173억 원의 사업비와 국․도비를 확보하여 제천시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를 만들었고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63개국 360개 영상위원회가 참여하는 세계영상위원회 총회유치와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92개 평생학습도시, 200여개 평생학습 기관이 참여하는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유치로 영상문화도시 및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친 서민생활 고충민원 처리기동대를 조직 운영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과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지금 제천시는 자연치유도시 브랜드 개발이후 경찰청 힐링리조트 유치와 한방자연치유센터 착공으로 제천이 명실상부한 자연치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임 1년을 맞는 이진규 부시장과 함께 “자연치유도시 브랜드 가치 창출을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한층 드높인다.”는 야심찬 프로젝트 구상에 골몰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